[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전 세계 최초로 17일(수) 국내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D-1을 앞두고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 DC 코믹스와 마블에서 넘어온 강력한 라인업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돔’ 빈 디젤을 필두로 ‘레티’ 역의 미셀 로드리게즈, ‘한’역의 성 강, ‘제이콥’ 역의 존 시나, ‘사이퍼’ 역의 샤를리즈 테론 등 기존 시리즈에서 활약한 오리지널 캐스트들이 다시 뭉쳤다. 새롭게 합류한 뉴 캐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DC코믹스 <아쿠아맨>(2018)의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는 강력한 빌런 ‘단테’로 등장한다. MCU <캡틴 마블>(2019)의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은 ‘에이전시’에 대항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테스’로 등장, 새로운 긴장감을 예고한다.
# 전 세계 로케이션&업그레이된 카체이싱
이탈리아 로마부터 포르투갈 리스본, 영국 런던 등 전 세계 도시에서 촬영된 액션 장면은 영화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단테’가 설치한 거대한 원형 폭탄에 의해 로마 시내가 초토화되는 장면은 CG 없이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만 완벽하게 구현했다고 알려졌다. 다양한 도시에서 펼치지는 강력한 액션 장면들은 짜릿한 액션과 더불어 이국적 풍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담보한다.
#시리즈 최초 한국인 아티스트 BTS 지민 OST 참여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1위를 기록한 BTS 멤버 지민이 OST에 참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코닥 블랙(Kodak Black)과 NLE 초파(NLE Choppa)가 지민과 함께한 영화의 메인 테마곡 ‘Angel Pt. 1’은 힙한 비트를 기반으로 한 중독성이 강한 곡. 지민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에 직접 등장해 추후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기대감을 높인다.
자료제공_유니버셜 픽쳐스
2023년 5월 16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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