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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한 편의 소설책을 읽는 듯한 <아무도 없는 곳>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아무도 없는 곳>
개봉일 3월 31일


이런분 관람가
-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조제> 등 김종관 감독 특유의 분위기와 정서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 상실과 죽음이라는 공통의 주제가 관통하는 짤막한 이야기들의 연속, 여운이 긴 한 편의 옴니버스 소설을 읽은 듯한 느낌 받을지도
- 연우진, 이지은, 윤혜리, 김상호, 이주영 각양각색의 매력 지닌 다섯 배우가 보여주는 단단한 연기… 훅! 몰입하게 만든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제한적인 공간과 인물, 잔잔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담백하고 조용한 연기, 여기에 감독 특유의 분위기가 더해져 강하게 취향을 탈 작품
- 비주얼이나 사운드 등 별다른 장치 없이 인물들의 대사로만 진행되는 점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 참고로 이지은(아이유)의 비중과 분량이 어마어마하게 크지는 않으니 너무 기대했다가는…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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