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콜>_넷플릭스
공개일 11월 27일

이런분 관람가

- 단편 <몸 값>을 보고 이충현 감독을 주목했던 분, <콜>을 오래 기다리셨죠?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 박신혜-전종서 팽팽한 대결! 파워풀한 연기에 만족할 듯
- 퇴마 혹은 무속 느낌도 살짝 가미된 연쇄살인 스릴러, 소재에 필 받았다면~
- 귀신이나 악령 등이 등장하는 호러는 그다지 취향이 아닌데… 아닙니다. 무서운 건 ‘사람’이죠
- 미장센, 연기, 연출, 장르성 뭐 하나 빠질 게 없다는 그중 긴박감은 최고

이런분 관람불가

- 시공간을 초월해 동갑내기 여성이 우정을 쌓는 따.뜻.한 이야기를 혹시라도 예상하신 분~ 장르가 미스터리 스릴러, 그것도 아주 장르에 충실하답니다.
- 붉은 색 특히 ‘피’에 약한 분, 때때로 난데없이 튀어나오니 조심~
- 시공간을 초월해 교류하는 게 일단 말이 안 되잖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는 분이라면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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