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가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콜>을 극장 패싱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한 악귀 사냥꾼! <경이로운 소문>과 아시아를 뒤흔든 메가히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손 the guest>, <퀸스 갬빗>으로 주가 상승 중인 안야 테일러 조이가 철부지로 부잣집 아가씨로 출연한 영화 <엠마> 등을 11월 넷째 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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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한 공간 다른 시간대에 놓인 두 여성이 전화로 소통하기 시작한다! 영화 <콜>은 28세 동갑내기 두 여성이 상대를 위해 운명을 바꿔주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박신혜가 현재에 사는 ‘서연’으로, 전종서가 과거에 사는 ‘영숙’으로 분해 피 튀기는 대결을 펼친다. 가족을 지키려는 서연과 그를 비웃듯 끔찍한 행각을 이어가는 영숙! 두 여성의 연기 대결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영상과 공간, 인물 간에 형성되는 서스펜스까지 연출, 미장센, 연기 모두 굿~ 이충현 감독이 연출했다. 극장 개봉 없이 넷플릭스가 독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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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조병규 등이 악귀 사냥꾼 ‘카운터’로 돌아온다! OCN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사후세계에 사는 ‘융인’에게 힘을 받아 지구로 넘어온 악을 되돌려 보내고, 악에 붙잡힌 선량한 영혼은 온전히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카운터’들은 각기 다른 능력으로 악귀 사냥에 나선다.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닌 카운터들의 통쾌한 활극을 지켜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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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과 김수현을 아시아 최고 스타 반열에 올린, 아시아를 뒤흔들었던 <별에서 온 그대>가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400년 전 지구, 정확히는 조선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천송이’의 달콤 발랄 로맨스. 더 설명하면 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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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20년 전의 비극적 사건 이후 사람들에게 들어온다는 큰 귀신 ‘손’을 쫓고 있는 영매 윤화평, 사제 최윤, 형사 강길영이 만나 ‘손’의 정체에 차츰 다가가게 된다. 드라마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다.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 등이 이전과 다른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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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2020)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스 갬빗>으로 인기 상승 중인 안야 테일러 조이가 사랑스러운 철부지 ‘엠마’로 변신했다. 영화 <엠마>는 영국의 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영리하고 예쁜 엠마가 마을 사람들의 중매에 나서면서 자신 역시 감정의 혼란을 겪고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담는다.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어텀 드와일드 감독이 스크린에 옮겼다. 사진작가이자 뮤직비디오 아트디렉터 출신인 감독은 이력에 걸맞게 빅토리아 시대 직전의 영국 상류층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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