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9월 11일
이런분 관람가
- 기억 상실 킬러를 주인공으로 한, 순하고 기분 좋은 웃음 발산했던 <럭키>를 기억한다면. 이계벽 감독의 신작. 사연은 다르나 착한 웃음은 여전하다는
- '차줌마' 차승원. 예능 아닌 영화 속 모습을 보고 싶던 팬이라면, 오랜만에 코미디로 복귀! 멋진 팔뚝 자랑한다는
- 추석엔 코미디! 자녀와 부모님 모시고 3대가 함께 관람할 영화 찾는다면
- 후반부로 갈수록 탄력받는 영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영화를 찬찬히 복기하게 될지도
- 내년 생일을 기약하는 어린 백혈병 환우 친구들의 해맑은 모습, 가슴 찡~
이런분 관람불가
- 웃음 빵빵 터지는 말맛 살아있는 코미디를 기대했다면, 휴먼 드라마에 가깝다는
- 지능 떨어져 보이는 미스터 리의 종잡을 수 없는 행동과 표정,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도
- 기시감 강한 상황과 작위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연출, 웃음+ 코믹 코드 호불호 크게 갈릴 듯
2019년 9월 9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