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7월 25일
이런분 관람가
- 알코올 중독에 전신마비? 좌절과 장애 극복 과정, 뻔할 것 같은데..No! 일단 보시길
- 존 캘러핸..이름은 모르지만, 그의 익살스러운 풍자 카툰은 한 번쯤 봤을 것.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기까지
- 로빈 윌리엄스가 영화화하려고 판권을 샀으나 안타깝게도 그의 죽음으로 무산, 구스 반 산트가 마침내 완성~ 과거와 현재의 유려한 교차. 독보적!
- 명불허전 호아킨 피닉스..어떻게 작품마다 전혀 딴 사람 같은지 한편으론 신기할 지경
- 현재 무언가에 중독되거나 홀로 고통받는 당신, 세상을 향해 손 뻗을 용기를 조금이나마 받을 수도
이런분 관람불가
- 시간에 따른 순차적인 구성을 선호한다면. 과거와 현재의 교차에 다소 어지러울 수도
- 중독자 모임을 통해 치유하는 사람들. 비주류와 소수자에 대한 관심도 이해할 생각도 전혀 없다면
- 카투니스트로서의 존 캘러핸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고 싶었다면. 그가 카툰을 그리기까지의 이야기에 초점 맞춘다는
2019년 7월 24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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