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서치>
개봉일 8월 29일
이런분 관람가
- ‘스크린 라이프’ 일상 된 현대사회에서 스릴러라는 장르가 어떻게 발전하는지 보여준 좋은 본보기
- 로그인 비밀번호 찾기, SNS 친구 담벼락 타기, 과거 이력 살피기.. 현실 화면과 똑같은 인터넷 추적 과정 보는 재미있는 편
- <스타트랙 비욘드> <콜럼버스> 존 조 좋아한다면, 단독 주연에 가까운 분량 즐겨보길
- 부성을 토대로 한 드라마와 여러 갈등,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보편성 담보한 이야기
- 어떤 장르이든 그간 보지 못한 신선한 시도 좋아하는 편이라면, 게다가 만듦새도 좋은 편
이런분 관람불가
- 인터넷이 영 익숙하지 않은 장년 세대라면, 경험해보지 않아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 여럿일 수도
- 아시아계 미국인 부녀의 이야기, 인종 문제 조금이라도 다룰 거라 예상한다면 예상과 완전히 달라
- 시종일관 스크린을 통해 ‘관찰된’ 화면만 이어지는 구성, 종종 사람이 직접 나와 연기하는 모습이 그리울지도
2018년 8월 31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 (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