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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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트 데이>는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테러 발생 후 2번째 폭탄이 터지기 전, 단 4일 만에 빅데이터와 시민들의 공조로 범인을 검거한 추격 실화로 마크 월버그, 존 굿맨, 케빈 베이컨, J.K. 시몬스, 미셀 모나한 등이 출연한다.
<패트리어트 데이>는 사건 발생 직후, 테러범을 잡기 위한 수사팀이 발 빠르게 구성되고 600여 개의 CCTV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수집한 방대한 양의 단서를 분석해 범인을 잡았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실화를 다뤄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배틀쉽>(2012) <딥워터 호라이즌>(2017) 등 방대한 스케일의 작품을 연출해온 피터 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식으로 대규모 추격전을 담아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한마디
발 빠른 대응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우리에게 꼭 필요한 미덕이 담긴 영화가 될 듯
2017년 2월 28일 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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