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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기자회견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 안석현 기자 이메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수입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내한 기자회견이 17일 오전 11시 콘래드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이 참석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 세계적으로 15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어벤져스>의 속편. 한국을 방문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외에도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조스 웨던 감독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큰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수현의 오디션을 시작으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작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첫 발걸음을 뗀 한국을 방문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번 <아이언맨 3>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는 ‘강남스타일’을 추기 전 바지 지퍼가 열렸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뒤, “<아이언맨 3> 개봉 당시에는 한국이 해외방문 일정 중 첫 번째 국가여서 여유가 없었다. 이번에는 한국을 여유 있게 즐기고 싶다”고 방한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첫 인사를 건넨 마크 러팔로는 “오늘 한국팬들에게 끌려가 광란의 밤을 보낸 뒤 다음날 비단에 쌓여 잠에서 깨어나는 것 외에 크게 바라는 바가 없다”고 농담을 건넸다.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가 총출동하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한국을 방문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주역들.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 글_안석현 기자(무비스트)

3 )
gksmf9286
ㅎㅎ오늘 보고 왔는데 사실 너무 기대하고 가서 앞부분에는 조금 지루했지만 그래도 역시 어벤져스~!!!
우리나라가 나오고 우리나라 배우가 나오니까 신기하기도하고 어느장면에 우리나라배경이 나올까 하고 기대하며서 역시 재미있게 보구왔어요~!!!벌써 다음화가 기대되요~!!!   
2015-04-26 22:07
chorok57
IMAX로 예매해놨는데 기대가 큽니다   
2015-04-22 01:40
inman49po
어벤져스 일주일 전부터 예약해 놓고 손꼽아 기다리고 있네요. 얼마나 굉장한 영상과 효과음을 줄지 기대됩니다. 이번 주 무조건 봐야 할 영화라 강추 합니다.   
2015-04-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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