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 세계적으로 15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어벤져스>의 속편. 한국을 방문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외에도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조스 웨던 감독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큰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수현의 오디션을 시작으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작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첫 발걸음을 뗀 한국을 방문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첫 인사를 건넨 마크 러팔로는 “오늘 한국팬들에게 끌려가 광란의 밤을 보낸 뒤 다음날 비단에 쌓여 잠에서 깨어나는 것 외에 크게 바라는 바가 없다”고 농담을 건넸다.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가 총출동하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한국을 방문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주역들.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 글_안석현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