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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매드맥스> 제압한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
2015년 5월 19일 화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921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는 전작 <피치 퍼펙트>가 20주에 걸쳐 기록한 총수익 6,500만 달러를 개봉 첫 주 만에 넘어섰다.

30년 만에 귀환한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2위를 차지했다. <매드 맥스>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4,542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언론과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신고식을 치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제작비는 1억 5,000만 달러다.

개봉 3주차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3위로 순위가 두 계단 떨어졌다. 50%의 수익 감소율을 보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3,885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했다. 3억 7,203만 달러의 총수익을 기록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제치고 2015년 개봉작 중 1위에 올랐다.

한편, 4위 <핫 퍼슈트>는 572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하며 2,344만 달러의 총수익을 거뒀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폴 블라트: 몰 캅 2>는 각각 364만 달러와 354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하며 5, 6위를 다퉜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총수익은 3억 4,378만 달러, <폴 블라트: 몰 캅 2>의 총수익은 6,287만 달러다.

이번주에는 길 키넌 감독이 연출하고 샘 록웰, 로즈마리 드윗이 출연하는 공포 <폴터가이스트>, 브래드 버드 감독이 연출하고 조지 클루니, 휴 로리가 출연한 <투모로우랜드>가 와이드 릴리즈로, 클로디아 로사 감독이 연출하고 제니퍼 코넬리, 킬리언 머피가 출연한 드라마 <하늘 높이>, 쟝 끌로드 라 마레 감독이 연출하고 로버트 리차드, 타이슨 벡포드가 출연한 드라마 <초콜릿 시티>, 샤론 메이몬 감독과 탤 그래닛 감독이 공동 연출하고 지브 레바치, 레바나 핀켈스타인이 출연한 코미디 <더 페어웰 파티>,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 <추억의 마니>, 마라 스트라우치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선샤인 슈퍼맨> 등이 제한 상영으로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뮤지컬 코미디가 액션 블록버스터를 제압하는 북미 박스오피스.


2015년 5월 19일 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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