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은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다이버전트: 인서전트>를 비롯해 <R.I.P.D.: 알.아이.피.디.> <레드> 등을 연출한 바 있다.
<다이버전트> 시리즈는 애브니게이션(이타심), 돈트리스(용기), 에러다이트(지식), 애머티(평화), 캔더(정직) 등 5개의 분파로 나눠진 미래사회를 그린 이야기다. <다이버전트: 얼리전트 Part 1>의 시나리오는 <메이즈 러너>의 작가 노아 오픈헤임이 맡았다.
<다이버전트: 얼리전트 Part 1>에는 쉐일린 우들리와 테오 제임스를 비롯해 안셀 엘고트, 마일즈 텔러, 나오미 왓츠, 옥타비아 스펜서와 조 크래비츠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은 지난 9월 애틀랜타에서 촬영을 마친 <다이버전트: 인서전트>의 후반 작업 중이다.
<다이버전트: 인서전트>는 내년 3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다이버전트: 얼리전트 Part 1>은 2016년 3월, <다이버전트: 얼리전트 Part 2>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해리포터> <트와일라잇> <헝거게임> 시리즈에 이어 할리우드의 속보이는 마지막 이야기 동강내기.
2014년 12월 8일 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