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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고준희 주연의 임상수 감독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 크랭크인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임상수 감독의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제작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코리아), 휠므빠말)이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 양익준, 김응수, 정원중, 김주혁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지난 9월 29일 크랭크인했다.

<나의 절친 악당들>(가제)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돈가방을 발견한 청춘들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슬로우 비디오>에 이어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코리아)가 제작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돈의 맛> 이후 2년 만에 연출하는 임상수 감독의 신작이다.

류승범은 지누 역을 맡아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고준희는 거칠고 섹시한 매력을 지닌 나미 역을 맡아 류승범과 첫 호흡을 맞춘다.

지누, 나미와 함께 돈을 발견하는 야쿠부와 정숙 역에는 ‘비정상회담’으로 화제를 모은 샘 오취리와 류현경이 각각 캐스팅됐다. 양익준은 범죄 조직의 보스 음부키 역을 맡았고, 이들을 쫓는 추격자 인수 역을 김응수, 회장 역을 김주혁, 회장의 오른팔 상호 역을 정원중이 연기한다.

웃음과 액션이 조합된 <나의 절친 악당들>은 2015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임상수 감독과 류승범의 첫 만남, 그들이 만들어낼 웃음과 액션.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1 )
gaeddorai
임상수 감독 영화와 웃음의 조화라 특별한 조합이 될것같네요. 출연진들의 조합 역시 특별하네요   
2014-10-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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