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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폴슨, 케이트 블란쳇의 연인으로 <캐롤> 합류
2014년 1월 23일 목요일 | 정수영 기자 이메일

1952년 출간된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소금의 값 The Price of Salt’을 원작으로 한 영화 <캐롤>의 새로운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버라이어티는 토드 헤인즈 감독의 <캐롤>에 사라 폴슨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캐롤>은 백화점 직원인 테레즈와 상류층 부인 캐롤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릴 영화. 최근 <머드> <노예 12년> 등에 출연한 사라 폴슨은 <캐롤>에서 케이트 블란쳇의 전 연인이자 절친한 친구로 출연한다.

또한 기존 캐스팅된 케이트 블란쳇, 미아 와시코브스카 외에도 루니 마라 또한 합류할 예정이다.

● 한마디
1950년대 뉴욕의 레즈비언 이야기라는 소재만큼이나 매력적인 캐스팅.


2014년 1월 23일 목요일 | 글_정수영 기자(무비스트)

1 )
chorok57
여배우가 이건 뭐.......   
2014-01-23 23: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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