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의 패트릭 윌슨과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의 로즈 번이 등장했던 전작 <인시디어스>와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은 각각 150만 달러와 500만 달러의 적은 예산으로 제작돼 전 세계에서 2억 5천만 달러에 육박하는 흥행 성적을 올리는 등 탄탄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편의 성공을 발판삼아 새로운 공포영화 흥행 시리즈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인시디어스 3>의 각본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리 워넬이 맡았으며, 제임스 완 감독의 연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인시디어스 3>의 개봉일은 키아누 리브스,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SF영화 <패신저스>와 같은 날이다.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은 오는 12월 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쏘우>에 이어 <인시디어스>까지. 제임스 완 감독의 또 하나의 흥행 시리즈.
2013년 11월 20일 수요일 | 글_정수영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