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 두번째 집(2013, Insidious: Chapter 2)
제작사 : Blumhouse Productions / 배급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수입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
공식홈페이지 : http://insidious2.co.kr/
오랜 시간 아들 달튼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자 아빠 조쉬는 과거 자신의 꿈 속에 들어갔던 경험을 살려 유체이탈을 시도해 영혼의 세계에 들어간다.무사히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 후 기이한 현상들이 연달아 일어난다. 밤마다 막내인 갓난아기 주위를 맴도는 수상한 기운과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혼자서 연주되는 피아노 소리, 그리고 엄마 르네를 공격하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윽고 르네는 남편 조쉬에게서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과거와 맞닿아 있는 지점에 숨겨져 있던 엄청난 비밀이 서서히 수면위로 드러나는데…
가족들의 집에 다른 누군가 있다!
(총 2명 참여)
cipul3049
제임스완 감독은 어떤면으로 볼때, 올해의 감독이네요. <컨저링> 대박에, <인시디어스 2편>도 전편보다 더 흥행성적 끌어올려서 준흥행기록. 게다가, 두 작품다 손색없을정도로 너무 괜찮게 만들었습니다.
전편보다 훨 나아요. 두 공포영화를 너무 잘보았는데, 문득 드는 생각은 왜 우리나라영화는 시대가 지나가도, 퇴보하는지 참 아쉽다는 생각이드네요.
저는 컨저링>인시디어스2 라고 생각해요. ^^;
2013-12-09
22:36
ldk209
개인취향이긴 하겠지만, 전 <컨저링>보다 좋았습니다. 제임스 완 감독은 귀신들린 집의 공포를 표현하는 데 있어선 가히 최고네요. 1편과 연결되는 지점들이 아주 영리하고 절묘합니다. 보실 분들은 꼭 1편 복습하고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