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 CF는 두 편으로 제작 됐다. 류승룡과 최강희는 <첩보원>편에서 일명 ‘굿 다운로더 미션’을 완수하는 팀으로, 조정석과 신세경은 <이수일과 심순애>편에서 ‘굿 다운로더’를 통해 영화사랑을 실천하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참여한 네 배우들은 하나같이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굿 다운로더 캠페인 관계자는 “극장 이외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디바이스와 플랫폼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콘텐츠의 합법 이용에 대한 기준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친근하고 유머러스하게 합법/불법 콘텐츠의 구분, 굿 다운로드 방법을 알려주자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012년 하반기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알리는 두 편의 CF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10월 중순부터는 전국 극장, 케이블 TV, 온라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마디
아직도 불법 다운로드를 한다고? 도무지 납득이 안돼요, 납득이!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