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는 성룡이 주연을 맡았던 액션 어드벤쳐 영화 <용형호제>의 세 번째 시리즈. 모험을 즐기는 두 주인공이 세계 각국으로 유실된 12지간의 보물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다. 1,0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여된 영화는 성룡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권상우가 칸 영화제를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그는 오는 12월 전세계 동시 개봉될 영화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권상우는 최근 장백지와 함께 출연한 <그림자 애인>의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했다. <그림자 애인>은 재벌 상속녀 애인이 사라져 슬픔에 빠진 한 남자(권상우)가 그녀와 똑같이 생긴 꽃집 여자(장백지)에게 연인 행세를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중국 전역 4,000여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 한마디
이병헌은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권상우는 성룡. 역시 어디에서나 중요한 건 인맥.
2012년 5월 11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