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출신의 로렌조 디 보나벤추라는 현재 헐리우드에서 소위 ‘제일 잘 나가는’ 제작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트랜스포머> 전 시리즈는 물론 <레드>, <솔트>, <지 아이 조-전쟁의 서막> 등 그 이름만으로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는 블록버스터 작품들의 제작을 진두 지휘해온 헐리우드 톱 클래스 제작자이기 때문이다. 워너브라더스에 몸 담던 90년대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매트릭스>, <오션스 일레븐>, <퍼펙트 스톰> 등을 선보이며 이미 정상의 위치에 올라선 그는 2003년 1월 파라마운트사와 손잡고 새로운 제작사를 설립, 현재까지 16편 이상의 블록버스터 작품들을 제작해오며 변함 없는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전 세계 흥행 스코어를 모두 갈아치운 <트랜스포머3>는 시리즈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둔 기념비적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맨 온 렛지> 역시 블록버스터 장르에 특화된 제작자로써 그의 명성만큼 <아바타>, <타이탄> 등 연이은 대작들을 통해 헐리우드 정상의 액션스타로 발돋움한 샘 워싱턴과의 만남이 이뤄진 경우라 더욱 큰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흥행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인재를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으로 연출자에 대한 과감한 선택을 해 온 것으로도 유명한 그는 극강 액션 스릴러 <맨 온 렛지>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책임져 줄 인물로 다큐멘터리 장르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자랑하던 에르게스 레스 감독을 전격 발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승부사로써 그가 내린 과감한 결정의 결과를 2월 23일, 극강 액션 스릴러 <맨 온 렛지>의 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김지운 감독의 헐리우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Filmography <라스트 스탠드>(2013), <트랜스포머3> (2011), <솔트>(2010), <지 아이 조-전쟁의 서막>(2009),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2009) <이매진 댓>(2009) <스타더스트>(2007) <1408>(2007) <트랜스포머>(2007) <슈터>(2007) <디레일드>(2005) <둠>(2005) <포 브라더스>(2005) <콘스탄틴>(2005)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매트릭스>(19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