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에일리언> 이후 32년 만에 제작하는 SF 영화. 인류 기원에 대한 단서를 찾아 우주로 떠난 인간들이 거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애초에 <에이리언> 프리퀄로 시작했던 <프로메테우스>는 이후 인류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로 변경됐다.
이번 영화에서 노미 라파스는 고고학자 엘리자베스 역을, 마이클 패스밴더는 안드로이드 인간 데이빗을 맡는다. 가이 피어스는 우주선 ‘프로메테우스’의 소유 회사 ‘웨이랜드 유타니’의 회장 피터 웨이랜드 역에, 샤를리즈 테론은 회사 직원으로 우주선에 탑승한 비커스 역에 출연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첫 3D 영화로 기록될 <프로메테우스>는 2D 버전과 3D 버전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 한마디
3D 영화에 도전한 리들리 스콧 감독. 3D 구현 점수는 과연 몇 점?
2012년 3월 22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