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라디오>(가제)는 전직 가수 출신 DJ 진아(이민정)와 까칠한 PD 재혁(이정진)이 힘을 합쳐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의 청취율 4%를 잡기 위해 힘을 합친다는 내용. 지난 9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열린 마지막 촬영은 진아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이날 실제 이승환의 콘서트 현장에서 진행된 촬영은 생생한 공연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승환은 카메오로 출연한다.
3개월간의 모든 촬영을 마친 <원더풀 라디오>(가제)는 올 겨울 개봉을 목표로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 한마디
<위대한 탄생 2>에서 멘토로, <원더풀 라디오>(가제)에 카메오 출연까지 한 이승환. 신승훈, 윤종신이 그렇게 부러웠나.
2011년 9월 26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