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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카젠버그, 할리우드 영화에 대해 쓴소리
2011년 7월 25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드림웍스 CEO 제프리 카젠버그가 할리우드 영화에 쓴소리를 뱉었다. 제프리 카젠버그는 미국 전문 경제전문지 포춘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개봉한 할리우드 시리즈 영화는 ‘시들어버린 장미’와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올해 상반기 할리우드에서 관객의 사랑을 받은 작품은 대부분 시리즈 영화다. 그 중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6월 30일까지 2억 3,154만 달러(한화 2천 4백억 원)를 기록하며, 상반기 최고 흥행영화가 됐다. 하지만 제프리 카젠버그는 “돈을 벌기 위해 시리즈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의 욕심이 작품의 질을 떨어뜨린다”며 “지난 5년간 할리우드 영화 라인업은 최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해서 발달하고 있는 3D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질 좋은 영화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3D 지지자다운 대안을 제시했다.

● 한마디
근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2>도 시리즈 작품 아닌가.


2011년 7월 25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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