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을 맡은 <타이타닉>은 제70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 11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 2009년 <아바타>가 개봉하기 전까지 전 세계 최고 흥행성적을 보유하고 있었다.
<타이타닉> 3D 버전 개봉에 대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타이타닉>을 극장에서 보지 못한 세대가 많다”며 “큰 스크린을 통해 <타이타닉>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이번 버전은 디지털 리마스터링과 3D 컨버팅 작업 거쳐 새로운 영상미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한마디
<아바타>로 3D 본좌 자리에 오른 제임스 카메론. 그나저나 <아바타 2>는 언제 나오나.
2011년 5월 23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