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측은 ‘1만 파티’ 개최 소식도 알려왔다. 그간 독립영화인들은 독립영화가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하면 이를 자축하는 의미로 파티를 열어왔다. 이번 파티는 3월 21일 오후 홍대 로데오호프에서 열린다.
한편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강풀 작가의 웹툰을 영화로 옮긴 작품 중 유일하게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현재 91만 6,321명을 기록 중이다. 배급사 NEW는 이번 주말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한마디
혜화의 빨간색 목도리와 만석(순재옹)의 노란색 목도리가 눈에 콕 들어오는군요. 돌파 기념으로 경매에 내 놓으심이 어떨지.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2011년 3월 18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