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프로>는 사고로 실어증에 걸린 전직 프로골프선수가 요양차 내려간 섬마을의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영화에서 실어증에 걸린 백세진(백프로) 역을 맡은 윤시윤은 캐릭터를 위해 두 달 전부터 골프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그 외에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상면과 천호진, 이원종, 이병준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백프로>는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마디
제빵왕에서 전직 골프왕으로 변신한 윤시윤. 골프왕보다는 탁구왕이 더 어울리는데.
2011년 2월 7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