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 썸바디>는 방송국 PD로 일하는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뺑소니 사고로 잃은 후 겪는 심리 변화를 그린다. 영화에서 송혜교는 여자 PD로 분하고, 송창의는 극중 송혜교의 약혼자 친구로, 그 친구가 불의의 사고로 죽자 송혜교를 지키는 남자를 연기한다.
한편 송창의 소속사 BOM엑터스에 따르면 송창의의 이번 출연은 이정향 감독이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송창의에게 특별 출연을 제안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출연이라는 언급이 있었던 만큼, 촬영 분량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송창의의 합류로 촬영 급물살을 탄 <노바디 썸바디>는 올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 한마디
제겐 이 영화가, 방송국에 출입하는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군대에 보내고 겪는 심리 변화를 그린 작품으로 보이네요. 떠나는 님은 빈 ㅠㅠ
2011년 1월 25일 화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