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빌린 돈 다 받아내는 채권추심원과 믿는 건 얼굴뿐인 사기전과범이 거액의 돈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 이번 영화에서 정재영은 끈질기게 사기전과범을 뒤쫓는 채권추심원 태건호 역을, 전도연은 출소 후 마지막 한탕을 꿈꾸며 태건호를 이용하는 사기전과범 차하연 역을 맡았다.
● 한마디
돈 때문에 피도 눈물도 없이 싸웠던 이들이 10년이 지나도 돈 때문에 만나네.
2011년 1월 5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