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아저씨>는 아직도 250여개 스크린에서 하루 평균 5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어 이번 주말 6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당초 600만 관객 달성에 관심이 모였던 <인셉션>의 경우, 스크린 수도 5개에 불과하고 하루 관객 동원력도 1,000명 이하로 떨어져 600만 관객을 넘기기엔 힘들어 보인다.
한편 <아저씨>는 오는 9월 30일(현지시간) CGV LA 심야 상영을 시작으로 다음 달 10월 15일부터 북미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인 AMC 배급망을 통해 미국 전역에 순차 개봉한다.
● 한마디
원빈사마. 이런 우월한 유전자를 미국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하니, 뭔가 뿌듯하군요.
2010년 9월 24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