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 않아>에 이어 이송희일 감독과 두번째로 작업하는 이영훈은 이번 영화에서 말기 암 선고를 받은 홀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탈영하는 재훈 역으로 등장한다. 재훈과 함께 탈영을 감행하는 민재 역에는 현재 KBS 일일연속극 <바람 불어 좋은 날>에 출연중인 진이한이 맡았다. 또한 이들의 탈영을 도와주며 동행하는 소영 역은 소유진이 연기한다.
세상을 벗어나고 싶은 세 청춘의 의지를 담은 영화 <탈주>는 오는 9월 2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 한마디
휴가 나온 군인 아자씨들, 영화는 영화일 뿐 오해하지 말자!
2010년 8월 6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