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에서 김주혁은 북한군 장교 역을 맡았다. 또한 <김씨표류기> 이후 1년 만에 영화에 출연하는 정려원은 순박한 시골처녀로 변신,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도 유해진, 김상호, 변희봉, 양정아가 조연으로 출연해 맛깔 나는 감초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적과의 동침>은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마디
한국전쟁, 북한군, 그리고 시골처녀. 왠지 설정은 <웰컴 투 동막골>하고 비슷한데.
2010년 7월 27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