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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이스>의 빈센조 나탈리 감독, 혹시 프랑켄슈타인?
스플라이스 | 2010년 7월 1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큐브>의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신작 <스플라이스>(수입: ㈜미로비젼/ 배급: ㈜화천공사)에 새로운 생명체 캐릭터가 등장한다. <스플라이스>는 다양한 유전자를 결합해 만든 새로운 생명체 ‘드렌’의 탄생, 그리고 뜻하지 않은 문제로 극한의 상황까지 몰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의 중요한 역할인 ‘드렌’은 몸은 인간 여성, 날개와 꼬리가 있는 새로운 생명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에 등장하는 나비족을 ‘이모션캡처(Emotion Capture)’를 통해 만들어냈던 것처럼, 빈센조 나탈리 감독도 CG와 실제 배우의 연기를 결합, 수 차례가 넘는 단계를 거치며 완성했다. 또한 제작자로 나선 <헬보이>의 길예르모 델 토로의 상상력도 더해지며 독특한 생명체로 거듭났다.

유일무이한 생명체 ‘드렌’을 만날 수 있는 SF 판타지 스릴러 <스플라이스>는 오는 7월 1일 개봉한다.

● 한마디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이 파리인간을 만들더니, 빈센조 나탈리 감독도 인간과 다양한 동식물의 DNA를 결합한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었네. 캐나다 출신 감독들 모두 프랑켄슈타인을 꿈꾸는 건 아닌지 몰라!


2010년 7월 1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4 )
mooncos
영화반응이 극과극이더라구요   
2010-07-01 22:11
mvgirl
소재가 좀 익숙한 것이 얼마나 새로운 작품으로 느껴질 수 있을지...   
2010-07-01 21:20
iamjo
쌍날개   
2010-07-01 13:26
gaeddorai
쥐브이 보고왔는데 그런말을 많이 하시던데   
2010-07-01 12:48
bubibubi222
재미있을 것 같아요~   
2010-07-01 12:25
loop1434
기대   
2010-07-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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