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깐느 영화제에서 Grand Prix 상을 받은 ‘아톰 에고얀’ 감독의 작품 ‘달콤한 내세 Sweet Hereafter’를 통해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그녀는 여러 어려운 배역들을 소화해내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새벽의 저주>에 출연한 것 외에도 셰프트베리 필름과 오리지날 픽쳐스 드라마 시리즈 ‘The Shields Stories’의 에피소드 한 편을 직접 쓰고 감독하기도 했다. 그녀는 마이클 쿠니의 연극 <Point of Death>를 원작으로 한 롤랜드 수소 감독의 싸이코 스릴러물 <아이 인사이드>에서 라이언 필립, 파이퍼 페라도, 스테픈 레아 등이 출연했다.
폴리는 El Deseo 프로덕션의 <나없는 내인생>에 마크 러팔로와 함께 출연 하였다. 폴리는 말기암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숨긴채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앤을 연기 하였다. 이 영화는 아틀란틱 필름 페스티발에서 최고의 캐나다 영화- Best Canadian Feature Award를 수상 하였다.
그녀의 또 다른 차기작으로는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공상과학영화 ‘엑시스텐즈’, 돈 멕켈러 감독의 ‘Last Night’, 톰 피체랄드 감독의 ‘The Hanging Garden’, 할 햇틀리 감독의 ‘미녀와 야수 이야기’ 등이 있다. 1999년 폴리는 단편 영화 ‘Don’t Think Twice’를 통해 감독 데뷔식을 치뤘고 이 작품은 99년 토론토 필름 페스티발과 2000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2008년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은 첫 장편 연출작 <어웨이 프롬 허>로 뉴욕비평가협회상, LA비평가협회상의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필모그래피 배우_<미스터 노바디>(2009), <시크릿 라이프 오브 워즈>(2005), <돈 컴 노킹>(2005), <새벽의 저주>(2004), <나 없는 내 인생>(2003), <웨이트 오브 워터>(2000), <고>(1999), <달콤한 후세>(1997), <엑조티카>(1994) 외
감독_<어웨이 프롬 허>(데뷔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