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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3D 입체영화 <현의 노래>로 스크린 데뷔!
현의 노래 | 2010년 6월 24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3D 입체영화 <현의 노래>(제작: ㈜상상 엔터테인먼트, ㈜즐거운 상상 / 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가 주요 캐스팅을 완료, 본격적인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현의 노래>는 <칼의 노래> <남한산성>으로 유명한 김훈 작가의 동명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대가야를 떠나 신라에서 음악의 혼을 불태운 악공 우륵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현의 노래>는 우륵 역에 이성재, 이사부 역에 안성기, 우륵의 수제자 나문 역에 왕석현 등을 캐스팅 한 후 지난 3월에 촬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메가폰을 맡은 주경중 감독은 먼저 3D 입체 멜로영화인 <나탈리>를 연출하고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해당 홍보사측은 “<현의 노래> 촬영을 하던 중 베를린 영화제측에서 멜로영화를 3D 입체영상으로 찍어보지 않겠느냐는 연출제의가 들어왔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주경중 감독은 이성재를 주인공으로 <나탈리>를 먼저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나탈리>를 연출하는 도중에도 주경중 감독은 경남 합천 황매산, 충남 부여, 전남 담양 일대를 돌아다니며 <현의 노래>에서 보여줄 풍광을 카메라에 담았다”는 말로 베일에 감춰진 영화의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다시 출발점에 선 <현의 노래>는 이성재, 안성기 이외에도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이다해가 출연한다. 드라마 <추노>로 사극을 경험한 이다해는 이번 영화에서 대가야 최고의 춤꾼이며 우륵의 여인인 아라 역을 맡았다. 더불어 색주가 ‘우화루’의 주인 연화 역에는 문정희, 우륵의 음악스승 상부 역에 신구, 가실왕의 최측근인 집사장 역에 김혜옥, 가야의 내위장 역에 정한용, 그리고 우륵의 애제자 별이 역에 남지현이 맡았다.

<현의 노래>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모두 다 놓치는 일이 허다한데, 과연 <나탈리> <현의 노래>가 높은 퀄리티의 3D 입체영상을 구현하고, 관객을 끌어 모을 수 있을지……


2010년 6월 24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31 )
gaeddorai
기대가 가지않는..   
2010-06-25 18:28
boari
눈길이 가지않는 이유는 멀까요...-_-;;   
2010-06-25 11:33
ldh6633
잘봤어요~   
2010-06-25 09:29
keykym
어떤 3D 영화가 탄생할지??   
2010-06-25 09:15
kwyok11
스크린 데뷔   
2010-06-25 06:54
loop1434
과연   
2010-06-25 04:34
hrqueen1
느낌에는 잘 맞지 않을 것 같은데요....
차라리 음악성을 살리는게...   
2010-06-25 02:47
youha73
궁금하네요!   
2010-06-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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