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피터 잭슨이 5년 만에 <러블리 본즈>로 귀환한다.
<러블리 본즈>는 2002년,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살인범에게 딸을 잃은 가족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치유를 죽은 소녀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 작품이다. 2002년, 동명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 <러블리 본즈>는 이전 원작 <반지의 제왕>을 영상으로 옮겨 놓은 피터 잭슨이 연출을 맡아 화재를 불러 일으켰다. 더불어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자로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디파티드>의 마크 월버그, <콘스탄트 가드너>의 레이첼 와이즈, <데드맨 워킹>의 수잔 서랜든 그리고 <어톤먼트>의 시얼샤 로넌까지, 아카데미가 증명했던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연. 감독의 연출력과 함께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자로서의 외도를 접고 감독으로 돌아온 피터 잭슨의 신작 <러블리 본즈>는 오는 2월 25일 관객을 만난다.
2010년 1월 19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