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한국을 처음 찾은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감독, 배우들을 위해 직접 주최했던 파티의 현장이 공개됐다.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무대를 넓힌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이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가운데, 내한 당일인 28일(화) 이병헌이 한국을 처음 찾은 시에나 밀러, 채닝 테이텀과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스티븐 소머즈 감독을 위해 강남에 위치한 카페에서 내한 파티를 마련했다.
이날 파티에는 시에나 밀러와 채닝 테이텀 모두 인상적으로 본 한국영화로 입을 모은 <달콤한 인생>의 김지운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등 국내 유명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얼마 전 <스텝업>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제나 드완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채닝 테이텀은 이번 내한에 동반한 아내와 파티에 함께 동석해 눈길을 끌었다.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 와 이에 맞선 최강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 의 대결을 그린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는 오는 8월 6일 개봉한다.
2009년 7월 31일 금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