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문>이 2009년 11월 개봉된다.
<다크나이트>에 이어 2008년 전미 박스오피스 최고의 오프닝 데이 수익을 기록한 <트와일라잇>은 현재까지 1억 5천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돌파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화를 관람한 여성 관객들은 영화의 판타지적 재미와 남자주인공 ‘로버트 패틴슨’의 매력에 푹 빠져 재관람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트와일라잇’ 의 거센 열풍이 몰아치자 <트와일라잇>의 제작사인 서밋 엔터테인먼트는 속편 <뉴문>의 제작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영화 <황금나침반>을 연출한 크리스 웨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뉴문>은 <트와일라잇>의 개봉 1주년인 2009년 11월 20일 개봉으로 속편 제작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문>은 새로운 캐릭터인 늑대인간 종족이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전세계 스타가 된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새로운 캐스팅과 내용에 대해 전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8년 12월 26일 금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