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간의 괴물 투수 포획 프로젝트 <스카우트>(제작:두루미 필름/배급:CJ 엔터테인먼트)가 11월 15일 개봉한다.
<YMCA 야구단><광식이 동생 광태>을 만들었던 김현석 감독의 신작 <스카우트>는 1980년, 국내 최초로 ‘국보’라 불리었던 고3 괴물투수 선동열을 둘러싼 9박 10일 간의 ‘스카우트’ 비사를 담아낸 영화.
지난 5월 19일 크랭크인하여 광주, 전주, 군산 등 전라남북도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7월 18일 크랭크업한 <스카우트>는 행방이 묘연한 ‘괴물 신동 투수’를 잡기 위해 <색즉시공><1번가의 기적>의 임창정과 <극장전><가을로>의 엄지원, <목포는 항구다><화려한 휴가>의 박철민 등의 배우들이 뭉쳐 진짜 영웅들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의 열정과 재미가 넘쳐나는 스카우트의 진수를 보여줄 영화 <스카우트>는 오는 11월 15일 개봉한다.
2007년 9월 10일 월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