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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온통 ‘용’판 <디워> 570만 기록!
2007년 8월 13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전국이 온통 ‘용’판이다.

개봉주 역대 최다관객! 2007년 최단기간 500만 돌파!에 힘입어 <디워>가 박스오피스 2주째 정상을 지켰다. 전국 623개 스크린에서 전국누계 570만을 과시했다. 영화의 배급을 맡고 있는 쇼박스는 “가족관객을 포함, 다양한 연령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어진 결과”라 분석했다. 물론, 영화외적인 여러 과열 현상이 뒷받침됐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안 보면 안 될 거 같은 분위기가 형성된 셈이다. <디워>의 570만 관객동원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12위에 해당되는 수치다. 조만간 600만을 넘어 TOP10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훈 감독의 <화려한 휴가> 또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485만의 전국누계를 기록했다. 주최측은 오늘(13일) 500만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제시카 알바의 블록버스터 <판타스틱4:실버서퍼의 위협>이 첫 주 박스오피스 3위로 데뷔했다. 316개 스크린에서 44만의 관객의 모았다. 괜찮은 출발이다. ‘수술 중 각성’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취한 <리턴>이 개봉 주 전국 35만, <라따뚜이>가 92만의 누계로 각각 4.5위에 자리했다.

2007년 8월 13일 월요일 | 글_서대원 기자(무비스트)

38 )
techno2k
HHHH824
또라이아냐
아직 개봉관에서 내려오지도 않은 영화를 언제 끝나려나라니...
개념이 없네-
이제 아침먹고 갓등교한 초딩동생을 기다리는 백수형아처럼 왜그래?   
2007-08-13 21:04
hksksh
화려한 휴가..디워...옛날 태극기 휘날리며랑 실미도 같은 폭발적이네..   
2007-08-13 19:24
hrqueen1
정말 주말에 극장 한번 찾았는데 사람 많더라구요.
[디워]도 그렇고 [화려한 휴가]도 그렇고. 제가 본 영화는 10여명 정도였지만. ㅠ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우리영화를 보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좋은 영화만을요. 제가 본 영화는 넘 실망이 커서...^^.   
2007-08-13 19:10
ldk209
화려한 휴가도 계속 흥행하길....   
2007-08-13 16:36
bjmaximus
<판타스틱4>는 1편에 이어 2편도 한국에서는 저조하다는..   
2007-08-13 15:37
HHHH824
언제 끝날려나 디워얘기는;;   
2007-08-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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