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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다> 벽보 광고 습격 사건! 화제만발!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 민용준 기자 이메일

<두사람이다>의 캐릭터 벽보 광고가 이목을 끌고 있다. <두사람이다>의 주인공들의 프로필 컷을 이용해 제작된 캐릭터 벽보 광고가 섬뜩한 카피와 대조를 이루는 미남 미녀의 외모로 눈길을 잡아 끈 것.

지난 18일, 서울 시내 곳곳에 붙은 벽보 광고는 <두사람이다>의 3인방인 이기우, 윤진서, 박기웅의 돋보이는 외모를 클로즈업하며 여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세 배우의 수려한 외모와 대비적인 카피가 인상적이다. 무표정한 얼굴의 이기우와 눈물을 머금은 듯한 윤진서, 그리고 강렬한 인상의 박기웅은 각각 ‘엄마가 날 죽이려 한다!’. ‘애인이 날 죽이려 한다!’. ‘친구가 날 죽이려 한다!’는 카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벽보 광고는 영화사가 18세 관람가 등급 판정을 받은 <두사람이다>의 등급 재심사를 고민하게 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폭발적인 반응에 서울 시내 번화가에도 추가 제작 배포될 계획이라고 한다. <두사람이다>는 오는 8월 9일, 관객에게 궁금한 속내를 시원하게 밝힌다.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 글: 민용준 기자

21 )
jazzmani
별로 죽을 사람들 같지 않아보이는데요..   
2007-07-19 18:57
kpop20
윤진서씨 기대됩니다   
2007-07-19 18:32
bjmaximus
벽보 광고 마케팅은 괜찮은 것 같은데,여름철에 공포물 너무 쏟아져나오네.   
2007-07-19 15:42
ldk209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발생하는 공포를 다루나???   
2007-07-19 13:52
loop1434
어떤 영화일지   
2007-07-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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