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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실제 선수 능가하는 펜싱 솜씨 발휘!
2007년 4월 12일 목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영화 <두사람이다>에 출연중인 윤진서가 촬영 4주 전부터 매일같이 펜싱 스쿨을 다니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내고 있다.

게다가 윤진서는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로부터 살아남고자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는 장면들을 위해 액션 스쿨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4월 9일(월)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된 영화 도입부의 ‘펜싱 훈련 장면’에서 윤진서는 그냥 들고 있기에도 무거운 마스크와 도복을 갖춰 입은 채 날렵한 스텝과 프로다운 몸동작을 선보여 엑스트라로 출연한 한국체육대학교 펜싱전공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진서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꽃미남 가수를 사랑한 예비 수녀로, <바람 피기 좋은 날>에서 바람난 유부녀 역을 맡으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는 윤진서는 <두사람이다>가 공포의 시작이 다름 아닌 바로 ‘사람’이라는 점을 기존 공포영화의 차별점으로 꼽으며 특별한 애착을 보이고 있어 어떤 모습으로 ‘호러퀸’의 자리에 도전하게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사람이다>는 두 달여의 촬영을 마치고 올 여름에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 4월 12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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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fm
그래 열심히 잘 해보자   
2007-04-13 05:52
herland
과연 원작에 버금가는 이미지를 보여줄 것인가~   
2007-04-12 19:50
gracehpk
내 생애... 일주일의 그 수녀가 윤진서였구낭~!!! 몰랐음!! @_@ 연기 잘 하는 거 같아욤.. 저기.. 거기서 나오지 않았어요? 슈퍼스타 감사용! 그영화도 잼나던데~ (마케팅 땜에 망했을까요?)   
2007-04-12 19:29
kgbagency
진자 에바랑 살짝 비슷하네요^^   
2007-04-12 19:17
ffoy
펜싱선수 잘 어울리네^^   
2007-04-12 18:30
ldk209
미녀들의 수다에 나오는 에바랑 좀 닮긴 닮았네...   
2007-04-12 16:57
justjpk
요즘 영화 하나씩이라도 이어서 찍네요~ㅋㅋ   
2007-04-12 16:42
bjmaximus
윤진서,잘 나간단말이야..ㅎㅎ   
2007-04-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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