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배우, 공리가 영화 <한니발 라이징>에서 가장 치명적인 키스 장면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니발 라이징>에서 한니발의 첫사랑, 레이디 무라사키 역을 맡은 공리는 거부할수록 더욱 중독되어 가는 한니발의 치명적인 매력에 압도당하는 섬세한 눈빛을 단 한 번의 키스 씬을 통해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가스파르 울리엘도 선악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자신의 깊은 눈빛으로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살인마로 완벽하게 변신해 매력적인 키스 장면을 연출해 내 영화 속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이 둘의 사랑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세심한 감정의 교류가 필요한 키스 씬 촬영을 앞두고 많은 시간 고민을 하였지만 막상 키스 씬 촬영이 시작되자 공리는 세계의 연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원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며 촬영에 임했다.
긴장감 넘치는 키스 씬 촬영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가스파르 울리엘은 공리를 향해 19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전혀 느낄 수 없을 만큼 섹시하고 신비한 매력의 배우라고 언급하며 그녀의 섬세한 연기력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