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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의 옆에는 두 명의 김아중!?
2006년 11월 16일 목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뚱뚱하고 매력 없던 여자가 최고의 섹시 여가수로 변신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미녀는 괴로워>가 김아중의 1인 2역이 돋보이는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두 명의 김아중(한나/제니)과 킹카 음반 프로듀서로 등장하는 주진모(상준)의 특별한 삼각관계를 컨셉트로 하고 있는데, S라인 미녀 제니와 D라인의 그녀 한나를 두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한나를 바라보고 있는 주진모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는 두 가지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야 하는 김아중의 변신이 관건이었다는 후문. 영화 크랭크업 이후 오랜만에 4시간이나 소요되는 특수 분장을 해야 했던 김아중은 한나와의 마지막 만남인 것 같다며 오히려 아쉬워하기도 했다고.

김아중의 특별한 변신을 만날 수 있는 <미녀는 괴로워>는 오는 12월 14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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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ia
분장후 화장실 갈때 2명씩 따라다니면서 힘들었다는 기사를 본거 같네요   
2007-01-03 05:02
ej19850905
주진모, 참 잘 생겼군요;;ㅋㅋ   
2006-11-18 18:14
sayonala83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에서 기네스펠트로는 손가락분장이 어려워서 뚱뚱한 역할할때는 손을 가렸다는뎅.. 분장기술이 뛰어나네요..ㅋ   
2006-11-17 12:48
bjmaximus
포스터상으로는 김아중의 뚱뚱한 분장이 좀 어색해 보이네요.   
2006-11-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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