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작품 외적으로도 이슈를 몰고 다녔던 김기덕 감독의 열세 번째 작품 <시간>이 총 12개관에서의 개봉을 확정했다.
<시간>은 국내 마케팅 및 배급구조에 회의를 느낀 감독의 고민으로 역수입 방식으로 국내 개봉이 결정되었을 뿐 아니라, 아직도 논의가 뜨거운 작품. 이번에 <시간>을 만날 수 있는 12개관은 예술영화 팬들에게 친숙한 극장들로, 아트플러스 극장 체인을 위주로 전국 각지에서 뒤이어 상영될 예정이다.
<시간>을 만날 수 있는, 8월 24일 개봉관은 다음과 같다.
서울: 스폰지하우스(시네코아, 압구정), CGV인디영화관(상암, 강변), 메가박스 코엑스, 광화문 씨네큐브
경기: CGV인디영화관(인천), 롯데시네마 일산 라페스타
부산/경남: CGV인디영화관(서면), 롯데시네마 대구, 롯데시네마 부산서면
광주/호남: 메가박스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