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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시간> 토론토 영화제 초청!
2006년 7월 6일 목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김기덕 감독의 신작이자 열세번째 작품인 <시간>이 2006 토론토 영화제 비젼 부문에 초청되었다. 김기덕 감독은 이미 <섬><수취인 불명><빈집><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토론토 영화제 컨템포러리 월드 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바 있는데, <시간>은 실험성 강한 영화를 초청하는 비젼 부문에 초청된 것.

비젼 부문은 2002년에 신설된 섹션으로, 주류 영화의 고정관념에 도전장을 던지며 형식의 파괴와 참신한 이야기 구조, 새로운 기술 등으로 영화의 신영역을 개척하는 데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초청하는데, 토론토 영화제측은 올 칸 영화제 때 <시간>을 보고 초청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간의 흐름,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인간이 가지는 새로움에 대한 본능적 욕망과 영원한 사랑에 대한 열망을 그린 작품 <시간>은 한 때 열정적으로 사랑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무뎌지고 두근거리는 마음이 소멸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던 남녀가 성형수술이라는 극단적 방법으로 처음의 설레임을 되찾으려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성현아와 하정우가 주인공을 맡아 열연한다. 8월 중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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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ay11tem
특이해요   
2007-07-30 09:47
kpop20
독특한 영화네요   
2007-06-08 01:00
ldk209
한국 감독 중 가장 뚜렷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감독..   
2007-04-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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