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가 자신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8월 24일 개봉을 앞둔 <아이스케키>의 홍보를 위해 나섰다. <아이스케키>는 60년대를 배경으로, 밀수 화장품을 판매하며 홀로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와,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엄마 몰래 아이스케키 알바에 나선 아들 영래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영화. <아이스키키> 홍보를 위해 신애라는 ‘상상플러스’, ‘해피투게더 프랜즈’, ’야심만만’ 등의 TV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출연, 재치 있고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근 화제 속에 개봉해 엿새만에 180여 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한반도>에는 차인표가 출연, 신애라-차인표 부부는 현재 각자 영화 홍보에 바쁜데, 매체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신애라와 달리 이미 영화가 개봉한 차인표는 직접 관객과 만나는 무대인사 등의 홍보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 상태.
신애라-차인표 부부는 바쁜 와중에서 서로에 대한 응원 역시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차인표 출연작 <한반도>에 이어 신애라를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될 <아이스케키>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8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