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서 총싸움 하는 거 졸 굿 = +_+   

당신이 한거야?? (톰크로즈가 죽다살아나서 하는말)   

오웬이 줄리아(?)에게 총을 겨누고 이단에게 토끼발을
내놓으라고 하는 장면.
이단이 줄리아 만은 살려달라고 절규 하는 모습과 오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다.   

전 다른 장면보다 중국에서 톰크루즈가 정말 열심히 뛰어가던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꼭 잘 달리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왠지 웃기기도 하고.. 여튼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팀에 있던 여자분.. 빨간 드레스 입고 차에서 내릴 때 같은 여자지만 넋을 잃고 봤다는.. 정말 섹시하고 멋지더라구요.. 음.. 또 인상적이었던 건 멀리 있는 부인의 입모양만 보고 호수 이름 말하던거랑 마찬가지로 입모양만 보고 부인이 있는 장소.. 상하이로 가라고 하던 장면도 인상적이었어요.. 입모양만 보고 다 알아들을 수 있다니.. 그런 거 할줄 알면 무척 재미있을 것 같드라구요..   

첫장면에서 토끼발 거래자가 탐크루즈 앞에서 아내를 총으로 쏘는 줄 알았어요. 후반부에 진짜로 총으로 쏜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가면(?)을 벗기고 나니 그의 비서였더군요. 다른 액션 장면도 멋졌는데 전 가 장면이 왜 자꾸 생각날까요... ^^   

다리 폭파 장면...이 압권..   

예고편에 나오는대로 차에 반쯤 누운 자세로 뒤편을 향해 적을 저격하는 장면^^   

왠만한 액션씬은 다 좋았습니다
<스피드>, <다이하드> 와 같은 액션영화처럼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을 그런 영화같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