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영화를 보아오면서 이렇게 강렬한 액션과 스케일의 영화는 처음입니다~~ 진짜 재밌게 보았던 킹콩이란 영화를 제 머리 한구석으로 몰아내고 떡하니 자리를 잡은 영화~~~
전 이영화자체를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습니다~~
빨리 DVD가 나와서 소장하고 싶습니다. 아님 영화를 한번더볼까??   

영화 첫머리에 탐크루즈 일행이 케리 러셀(린제이?) 구하러 가서 구출해 나올 때 풍력 발전 단지의 수백개의 풍차들 사이로 헬기 두대가 쫓고 쫓기는 장면. 결국 적들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헬기와 풍차가 부딪치면서 풍차의 날개 하나가 양 목장에 떨어져 박히는 장면. 극장이 울렸었다.   

자동차 폭발로 인한 탐 아저씨의 공중부양장면;; 실제라고 들었는데..역시 헐리우드...;;; 인정;;   

상하이에서 고층 건물 사이를 줄 하나에 의지해 날았던 장면, 아내를 구해야겠다는 일념하나로 자신의 몸을 내던진 멋진 남편의 모습이었죠. 유리창에 그림을 그리며 팀원들에게 원리를 설명했을땐 불가능한 일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는 해내더군요. 아찔하게 비탈진 건물유리창을 미끄러져내려갔던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으윽~ 탐크루즈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   

역시 추격신이 액션영화의 묘미죠~~
톰크루즈가 직접 열연했던
추격신. 자동차 폭파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최고의 영화. 최고의 흥행. 미션임파서블3.   

다리위에서 자동차 폭발하면서 탐이 자동차에 부딪치는거랑 전투기 다리랑 부딪쳐서 폭파하는 장면~   

기대했던 그 이상의 액션장면들에 잠시도 눈을 뗄 수없었어요.달리는 차에서 문을열고 뒤쫏아오는 차의 타이어를 펑크내는 장면.대역없이 직접 했다고 하는데 정말 입이 않다물어지더군요.올해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화 충격적인 시작이 (여자머리에 총을 겨누고 전기 고문의자에 탐 크루즈가 저 여인을 죽이면 널 죽이겠어라면서 소리지르던 그 스릴넘치던 장면) 가장 명장면이었다..
딴 영화에서는 볼수없었던 흥미로운 장면임에 분명하다.
아마 그 스릴 넘치던 장면이 그 후 영화내내 깊숙히 스며들었던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