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휴대폰 들고 열심히 뛰어가시던 톰 아저씨.   

바티칸 내부에서의 납치작전...
바티칸의 이모저모와 영화의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마지막에 폭파시킨 너무나 아까웠던 렘버기니...   

이번 미션임파서블3는 톰 크루즈의 인간적인 면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사랑과 국가안보를 다 지켜내는 해피앤딩을 담고 있다.
스피드하게 이여지는 이야기 전개와 리얼한 액션장면이 영화를 하층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지만 앤딩 부분은 기대감에 부흥하지는 못했던것 같아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올해 개봉한 영화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영화로 기억된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다리에서 전쟁을 방불케하는 리얼액션 장면이다. 순간 내가 스크린 안에 있는것만 같은 착각을 할정도의 사실감이 나를 흥분하게 했다. 한국영화도 하루 빨리 이런영화를 만들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 나이 들수록 깊어지는 톰 크루즈의 연기가 앞으로 나올 그의 작품들을 기대되게 만든다.   

톰크루즈가 대역없이 다리 폭파 장면을 소화한 것   

마지막 장면중 뇌에 폭탄 뇌관이 터져서 머리가 빠개지는듯한고통속에 부인을 구할려고 참고 싸우는 장면과 마지막 차밑에서 싸움끝나는장면, & 전기충격 하기전에 부인에게 총 쏘는방법을 바로 알려주고 전기충격하고 쓰러지고,부인이 톰크루즈를 지켜내는 장면!!! 액션보단 감동의물결이~~^^   

상해에서 건물옥상 다이빙 하는 장면 ^^   

  이단 헌터 앞에서 10까지 센 후 아내를 쏴 죽였는 데 다음 장면에서 아내가 아니라 오웬의 통역이었던 여자라는 게 밝혀졌을 때   

남친이랑 너무 보구 싶은 영화.. 다시 한번 미션임파서블만의
액션과 멋진 장면을 함께 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