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3>로 돌아온 톰 크루즈가 이번에는 대역 없는 위험천만한 액션 연기를 직접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비롯해 <마이너리티 리포트><라스트 사무라이><우주전쟁> 등 그 동안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여 온 톰 크루즈지만, 이번 <미션임파서블3>에서는 전작을 능가할만한 스케일과 위험천만한 액션 연기로 지금까지 보여준 것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그는 <미션임파서블3>에서 80피트의 초고층 빌딩에서 크레인 하나에만 의지한 채 50피트를 자유낙하하고, 미사일을 탑재한 차량에 매달리는가 하면, 날아오는 로켓의 폭발을 온 몸으로 막아내며 자동차로 튕겨나가는 장면까지 직접 연기해냈다.
그 중에서 가장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80피트 초고층 빌딩에서 자유낙하 하는 장면. 톰 크루즈는 빠른 속도로 자유 낙하하면서 발생하는 엄청난 바람과 압력 속에서도 밧줄 하나에 의지해 40층에 달하는 높이에서 뛰어내린 후 가로등에 매달리는 위험한 액션과 표정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여 이 날 현장에서 가슴을 졸이고 있던 감독과 스태프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기 위해 촬영 6개월 전부터 연습을 거듭하며 준비, 액션 감독인 암스트롱으로부터 “그는 모든 스턴트 연기를 직접해냈으며, <미션임파서블3>에서 그가 선보인 연기는 내가 본 배우들의 연기 중 가장 놀라운 연기이다. 톰 크루즈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 이상을 해냈다. 그는 내가 만난 최고의 배우다.”이라는 찬사를 받은 톰 크루즈의 액션 연기는 오는 5월 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