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의 한일 동시개봉을 앞두고, 최지우, 조한선이 4월 5일부터 방송 출연과 인터뷰 등의 공식 행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리지> 프리미어에 참여하는 일본 프로모션에 나섰다.
오는 6일(목)에 동경 국제 포럼에서 오후 3시와 5시 총 2회로 진행되며 최지우, 조한선의 무대 인사가 예정된 <연리지> 프리미어는 이미 매진 상태. 1,500석 규모의 행사장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판매 개시 5분만에 2회분 3,000석이 매진,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주제곡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으로 영화 OST 작업에 참여한 신승훈도 함께 할 예정이며, 6일에 있을 프리미어에서는 최지우, 조한선의 무대인사 이후 직접 <연리지> 엔딩곡을 부를 예정이라고.
일본에서 오는 4월 15일 275개 스크린에서 개봉할 예정인 <연리지>는 한국영화 개봉으로는 최대 규모로, 프로모션에 대한 열기가 앞으로의 흥행 성적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