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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구세주’의 웃음 구세주 조상기.
2006년 2월 24일 금요일 | 최경희 기자 이메일


16일 개봉한 <구세주>가 흥행몰이하면서 주연을 맡은 ‘조상기’도 동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극중 정환(최성국)의 친구로 칠구로 등장 찐드기 같은 삶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그의 코미디 연기가 영화의 화제거리로 떠올랐다.

<구세주>의 감독 김정우가 “<왕의 남자>에 이준기가 있다면 <구세주>에는 조상기가 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자 네티즌 또한 여러 인터넷 게시판에 그의 코미디 연기를 칭찬하는 글을 남겨 조상기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무명 아닌 무명의 삶을 살았던 조상기는 극장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의 친밀도를 높이며 영화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이번 영화 <구세주>로 관객들에게 확실히 인정 배우로서 인정 받을 듯하다.

4 )
mckkw
눈치없는 행동으로 큰 웃음준다.   
2009-02-23 16:07
qsay11tem
엽기적이리 비호감   
2007-08-04 11:10
kpop20
최성국씨 웃기더군요   
2007-06-09 20:44
rumiks
영화를 보면서 구세주에 조상기가 아닌 다른 조연이었으면 이렇게 흥행 못했을꺼란 생각이 들더군요.. 미지왕때 꽤 인상적으로 봤던 배우인데 너무 늦게 꽃을 피웠네요.....앞으로 기대해보겠습니다.   
2006-02-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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